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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나이키 위 런 서울 10K : NIKE WE RUN SEOUL


written by Seok Kyun. Choi. 최석균

"2012 나이키 위 런 서울 10K"


잠시... 생각했다. 현재 내 목표가 무엇인가? 내가 계획하고 그 목적지에 도달한 기억이 언제인가? 라는 다양한 질문을 나에게 던졌다. 

결국 지금 목표는 없다라는 것... 점점 나태해지고 있다라는 것... 동기가 필요했다. 언젠간 한번 해보겠다고 다짐했던 위 런!!

드뎌 접수받기 시작한 것... 먼가 묘하게 맞아 떨어진다 싶어 무작정 등록부터 했다.


예전에는 3K 도 뛰기 힘들었는 데... 약간 걱정스럽기도 했다. 

그래도 웨이트를 했으니, 체력도 좀 키웠으니, 아무리 못해도 완주는 하겠지라고 위안을 삼았다.

솔직히 처음하는 거라 내심 걱정이 컷다...


신청 당일날 난 아무런 탈 없이 잘 등록했다. "새로고침하시면 아니되오!! 성격급한 사람은 등록이 힘들듯. 화면이 뜰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

여튼 그렇게 등록을 마치고 드뎌 올것이 왔다 짜잔!!! (실제 받은 날짜보다 좀 지났지만... 요즘 시간이 없어서 블로그 작성도 참;; 늦네요)




엄청난 구성품... 위 런 소개 , 위 런 제품 소개 , 나이키 온라인 키프트 , 위 런 티 , 위 런 코스표 , 벨킨 암벤드



벨킨 암밴드 아이폰용으로 선택했다. 형광색인 조명으로 색이 변했네;; 완전 좋음!!! 먼지가 좀 묻긴하지만 괜찮음~



암밴드를 처음 쓰는 거라... 혹시 터치가 안되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 데... 잘되네;;;

스마트폰을 잃어버려서 아이팟 터치를 사용중... 아이폰5가 안나오니 원~



위 런 티셔츠 프린트 이번 컬러는 형광인듯!!



내 번호 044054 ㄱㄱ



딱 쪼이는 암밴드 차고 티입고 달려봐요



위 런 참가자분들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


2012년 10월 28일 오후 3시에 출발!!!




그후 ... 당일 마라톤을 마치며~


갑자기 뛰어서 그런지 발목에 무리가 와서... 힘들었던 런... 

그래서 페이스를 무지 느리게 갔더니 한 3K 지나서 괜찮아 지더라구요.


그때부터 페이스를 빠르게 갔는 데... 너무 몸 사렸는 듯... 골인 부근인지도 모르고 속도를 너무 안올렸네 ㅋ

아무리 그래도 처음 치고~ㅋ 아싸 완주!!!!!!!!!!




5K 달리는 데 30분이라;;;;;;;;;; 내년에는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 듯! ㅡ.ㅡ 아마도



완주 메달~ ㅋ




완주 후 간식들... 파워에이드만 마시고... 가져왔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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