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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형 애플 맥북에어 13인치 개봉기 : Apple MacBook Air 13 inch MC965KH/A

written by Seok Kyun. Choi. 최석균

 2011년형 맥북에어 13인치 개봉기

저도 맥유저가 됐어요!!.
구매동기는 맥을 한번 써보고 싶었구요, 아이폰 어플개발에 관심이 있어요.

2011년 8월 1일 애플 스토어에서 구매를 신청했습니다. 8월 중순에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같이 구매한 매직마우스가 먼저 도착했습니다.
매직마우스는 블루투스 전용이며, 등판부분이 터치패드입니다. 건전지는 AA 사용합니다.
다 좋은데, Mac OS X 마우스 포인트 이동 속도가 너무 느린것 같네요. 최대로 설정했는데도... 느린 느낌은 여전합니다.

*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 후... 8월 9일 드디어 맥북에어가 도착했습니다. 의외로 빨리 배송된 느낌이랄까. 다른 상품은 하루도 기다리기 힘든데 말이지요;;
참~ 사람 심리란 ㅋ 여튼 왼쪽이 맥북에어, 오른쪽이 매직마우스 박스입니다.



잘 포장된 박스. 박스를 열어서 맥북에어가 두둥!! 파워 어댑터가 참 멋집니다. *_*
구성품은 맥북에어, 파워 어뎁터, 전원 220 변환기, 전원확장선, 설명서

 
 

구매한 맥북에어 스팩은 13인치, 256GB 플래시 스토리지, i7 듀얼코어 1.8 GHz 4MB 공유 L3 캐시, 4G 1333MHz DDR3 메모리
전원포트, USB 2.0 포트 2개, SD 카드 슬롯, Thunderbolt 포트, 이어폰 및 마이크, 카메라
LAN 포트가 없습니다.

 
 


비닐로 보호하고 있는 바디~ 무게는 1.35kg 이지만 무게감은 있음.

 
 


키보드 스킨은 별매입니다. 아직 제품이 다양하지 않아, 무난한걸로 구매했어요.

 


상판과 바닥 사진입니다. 전원이 들어오면 먹은사과 로고에 불이 들어오게 되요. 하나하나 장인정신의 디자인인 듯.
바닥은 안정감있게 고무 4개로 미끄럼방지 시스템! 이 구현되어있습니다.



맥북에어를 열면 키보드 위에 먼지 방지용 먹지가 덮여있네요. 이젠 전원을 연결하여 맥북에어를 깨워 보겠습니다.

 
 


전원 어뎁터 입니다. 220 볼트 변환코드를 연결합니다.
3번째 사진은 전원 어뎁터의 양쪽 날개를 펴주면 전선을 이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전원포트가 아주 이쁘네요. 전원 포트는 자석으로 되어있어. 연결 포트에 가져가면 척하고 붙어 버립니다. 핫~ 애플의 섬세함이란 감탄사뿐.

 


충전~ 붉은색, 완료는 녹색.
이번에 적용된 백라이트 키보드 주변 조명을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맥과 친해질 수 있을 까? 고민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IT환경이 맥보다 PC에 치중되어 있다보니, 안되는 부분들이 많죠.
그러나, 직접 맥을 사용해보니, 괜한 고민을 한 것 같더라구요.
일단 플래시 메모리(SSD)와 Mac OS X 의 조합은 빛의 속도라고 생각됩니다.
부팅이고 로딩이고 버벅인다라는 것을 느낄 수 없습니다. 가끔은 있게지만, 거희 없다라는 말씀.

그리고 부트캠프와 OS 가상머신이 있기 때문에 MS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PC에서 가상머신을 사용했을 때는 많이 불편했어요. 부팅도 느리고 다른 프로그램이 구동중이면 버벅거림이 심했거든요.
맥은 그렇지 않아요. 부팅도 몇초면 끝. 버벅임도 없습니다. 간단한 PC 작업들은 금방 처리할 수 있겠더라구요.

맥의 터치패드 이건 대박이라고 생각드네요. 손 하나로 맥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하나하나 모두를 인식하여 그에 맞는 동작을 실행시켜줍니다. 처음에는 익숙해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아주 편리한 인터페이스입니다.

아직 많은 부분을 접하진 않았지만,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맥북프로를 사지않을까란 생각도 드네요;;; 점점 PC는 멀어지고...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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