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노트(OneNote)로 자료를 손쉽게 관리하자 : Windows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오피스 제품군 원노트를 소개를 시작하며

우린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자료를 저장한다. 대부분 워드나 한글 및 메모장에 기록하며, 폴더를 이용하여 분류를 구분해왔다.
이렇다보니 검색 및 관리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기 마련이다. 윈도우 비스타부터 검색기능이 월등히 좋아졌다 하더라도...
무조건 쌓아두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체계적인 관리와 효과적인 자료 습득이 필요하다.
이 모든 기능을 수용하고 +알파의 능력을 발휘하는 원노트는 우리에게 보다 안정된 업무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원노트의 기능들

 

전자필기장 , 섹션 , 페이지 단위로  분류되며, 섹션은 또 다른 분류로 나눌수 있다. 체계적으로 노트를 관리할 수 있다.
태그를 이용하여 특정 내용을 효과적으로 구분할 수도 있고, 오늘 할일을 노트에 작성할 경우 체크박스 태그를 이용하여 처리한 것과 안한것을 쉽게 구분할 수 있게 된다. 모든 전자 필기장 내용을 검색할 수 있으며, 녹음과 녹화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노트를 보호하기 위해 암호를 걸어 놓을 수 있다. 그외에도 좋은 기능이 많지만 생략하도록 한다.

 

브라우져의 내용을 복사하여 원노트에 붙여넣기하면 텍스트만 추출하는 것이 아닌 모든 자료를 다운로드하여 저장하게 된다. (DRM 컨텐츠 제외)
내가 원하는 자료를 쉽게 스크랩하여 직접 관리할 수 있다. 본인만 사용한다면 저작권에도 문제가 되지 않는 다.
매번 자료를 찾기보다는 찾은 자료를 저장해두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원노트의 내용을 웹에 전송할 수 있다. 단, 해당 웹서비스에서 API 제공해야 한다.
원노트에서 파일 > 보내기 > 블로그 를 클릭하면, 원노트의 내용을 워드로 생성하여, 해당 블로그에 게시할 수 있을 것이다.
스프링노트와 같은 개념이지만, 로컬과 웹의 차이를 두고 있다. 스프링노트도 클라이언트 버전이 나왔으면 좋겠다.
아래는 원노트에서 티스토리로 게시한 화면이다. 내가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옮기게 된 이유도 이런 오픈 API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웹의 널린 방대한 자료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습득하느냐가 중요하다. 지식인도 너무 많은 자료를 수용하다보니, 사오정같은 결과를 보여주기마련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원하는 자료는 점점 찾기 힘들어지기때문에 미리미리 정리해두는 습관을들이자.

 

written by Seok Kyun. Choi. 최석균.
http://www.cyworld.com/syaku
http://syaku.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