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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aku

모니터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혼용으로 쓸 수 있군요 ㅜ.ㅜ

written by Seok Kyun. Choi. 최석균
무식하면 캐고생이라고... 여태까지 이걸 몰랐다니...

제가 노트북을 들고 다닙니다. 집에 있는 모니터는 PC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을 가져오면, 큰 모니터로 보고 싶지만, PC가 계속 걸렸었죠~~ 어떻게하면 될까??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각각 꽂아보기로 했습니다. 반응이 당연히 없었습니다.

음... 그래서 필요할때 마다 선을 꽂았다 빼다 했었죠... 몇개월동안 무식하게;;;

우연히 노트북에 아날로그 선을 꽂고, 모니터 하단에 있는 버튼들이 눈에 들어오는 게 아니겠어요???
이건 멀까?? SOURCE 버튼을 눌렀습니다. 당시 디지털은 PC에 꽂여있었고 아날로그는 노트북에 꽂여있었죠. 허럭

화면이 전환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ㅜ.ㅜ 감동적이였습니다.


**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한 상태.

모니터 하나로 2개의 화면 전환이 다른 기기없이 가능했던 것인거죠... 왜 몰랐을까;;;

그 외에 버튼도 다른 기능들이 있더라고요. 동영상이나 문서볼때 눈의 피로라던지 색감을 좀 더 효과적으로 만들어주더라고요.
나의 무관심이 덕분에 바보처럼... 쯔쯔 몇일전에는 옷걸이 안테나를 몰라 TV수신카드를 그냥 리모콘 대용으로 사용했었습니다...거의 1년 가까이를... 좀 더 주변에 관심을 겨져야겠습니다. 항상 그런다고 생각하는 데...모니터에게 당하다니;

모니터는 그냥 화면만 보여줄뿐 저런 제어기능까지는 생각 못 했네요. 다 운영체제에서 처리하는 거란 생각아니면, 다른 기기를 통한 제어방법이라고 생각했는 데... 역시 발전!!!

제 모니터는 LG 플래트론 2007년에 구입한 19인치 와이드죠.. 이때 제품들은 다 되지 않을까요???

하여튼 기분은 좋네요. 몰랐던 것을 안다는 건 매우 좋은 일 같습니다. 주변에 관심을~~~